(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아침마당'에서 안문숙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배우 서태화 안문숙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학래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안문숙은 "저는 많은 분들이 개그맨인 줄 안다"면서 "저는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시트콤을 많이 했다"고 했다. 안문숙은 "저는 1981년 미스롯데 겸 KBS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연기한지 거의 40년이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안문숙은 "여러분 저의 나이가 70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의 나이는 58세다.

이후 안문숙의 과거 미인대회 참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문숙은 한복은 곱게 입고 앳된 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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