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0스코어, 정부 평가지료로 6개 부문별 평가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국내 35개 공기업 중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등의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9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자리창출과 노동생산성, 재무관리부문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삶의 질과 복리후생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등도 사회형평채용, 재무관리, 북리후생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부문별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5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노동생산성 △삶의 질 △재무관리 △복리후생 등 6개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각종 경영데이터를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4~5위에 오른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은 각각 일자리창출, 노동새산성과 삶의 질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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