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줌마, 광폭 거실·발코니와 '초품아', 착한 분양가에 '눈길'

파주 운정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은 지난 주말 예비 청약자가 쇄도, 온종일 붐볐다. @스트레이트뉴스
파주 운정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은 지난 주말 예비 청약자가 쇄도, 온종일 붐볐다. @스트레이트뉴스

"오는 2023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개통이 될 경우 일산보다 운정이 더 살기 좋을 것으로 생각, 이 곳에 청약할 생각이다"

지난 16일 오후 파주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찾은 채 모씨(36)는 "노후단지가 밀집된 일산에 새 아파트는 파주보다 비싸다"면서"GTX가 개통될 경우 서울 오가는 게 빠를 것 같아 GTX역 역세권 단지에 청약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분양 3개사가 견본주택을 한 곳에 모아놓으니, 좋고 나쁜 점이 한 눈에 들어온다"며"대방의 모델하우스가 대우 푸르지오에 비해 크게 붐비는 데다 유니트 설계도 푸르지오나 중흥S-클래스보다 뛰어나 보였다"고 조심스레 품평했다.

동반자인 이 모씨(38)는 "특히 A28블록의 대방노블랜드가 대우와 중흥과 달리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단지인 게 마음에 들었다"면서"게다가 노블랜드의 모든 주택형이 넓고 확트인 느낌에 시원해 보여서 제일 좋았다"고 평가했다.

대방건설(사장=구찬우)이 파주 운정신도시 GTX-A노선 역세권인 A28블록에 분양 중인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동시분양 3개 단지 가운데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로, 광폭 발코니에 드넓은 거실로 가성비가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레이트뉴스
대방건설(사장=구찬우)이 파주 운정신도시 GTX-A노선 역세권인 A28블록에 분양 중인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동시분양 3개 단지 가운데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로, 광폭 발코니에 드넓은 거실로 가성비가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레이트뉴스

대방건설(사장=구찬우)이 파주 운정신도시 GTX-A노선 역세권인 A28블록에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9㎡형 820가구로 동시 분양 3개 단지 가운데 분양가도 가장 저렴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1만원으로 대우건설의 '파크푸르지오'(1,231만원)에 비해 40만원이 저렴하고 중흥건설의 '중흥 S-클래스'(1,212만원)보다 21만원 낮다. 경쟁 단지에 비해 주택형별 발코니 확장면적이 3배가 넓으면서도 '초품아'. 게다가 계약자에게는 에어콘과 중문, 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가성비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실용과 실리를 추구하는 3040세대의 청약통장이 어느 단지로 향할 지, 새삼 주목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날은 26일로 중흥과 같은 날이어서 중복 청약을 할 때는 부적격 처리된다.

파주운정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의 대기줄은 지난 주말 온종일 대기줄이 끊이질 않았다. @스트레이트뉴스
파주운정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의 대기줄은 지난 주말 온종일 대기줄이 끊이질 않았다.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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