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1일 국내 방폭기기 제조사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방폭기기 30개 제조사 48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및 해외 방폭기기인증 제도, 취득 절차, 규격 변화 동향을 반영한 해외 기술·시장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신규 선박발주 증가와 해양플랜트 활성화에 따른 방폭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방폭기기 공인인증기관으로 국제방폭기기인증(IECEx)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러시아 등 국가별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게 해외방폭인증을 취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방폭기기 제조기업의 성장과 방폭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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