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나트륨 채널(Sodium Channel) 규명한 천병수 박사
힐링은 심신이 가난해지는 것, 모두가 누리는 일상의 가치
스트레이트뉴스 7주년에 생명과학과 문화 콘텐츠 생산 노력 주문


[스트레이트뉴스=김태현 선임기자] 제대로 된 힐링을 위해 평소 “가난으로 돌아가라”고 주장하는 천병수 박사를 아산 지중해마을 내 한 아담한 카페에서 만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벌써 7주년이 됐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그동안 참 고생이 많았어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기사로 수고했지만, 지금부터 7년은 생명과학과 문화 분야의 콘텐츠 생산에도 신경을 써 줬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천병수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국비로 떠난 일본 유학길에 화학을 만나 학부 과정을 다시 공부해 대학원에 진학했다. 박사 과정 도중 신경세포 생리 기작을 ‘펨토그램(fg, 10의 -15승)’ 단위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해 ‘세계 200인 과학자’에 선정되고 노벨 화학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생화학자이자 기초의학자이다.

귀국 후 숱한 제자와 박사를 배출했고, 암 유전자 연구로 쌓은 데이터와 400여 편의 논문, 50여 권의 전문서적을 토대로 학계에 큰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 미국 퍼시픽 예일대학교와 스탠톤대학 한의학장, 세양의료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지금은 자연을 통해 불치병 및 난치병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메시지 전문>

예, 스트레이트뉴스 7주년을 맞이하여
정치, 경제는 물론,
정의롭고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문화 콘텐츠 사업에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호응과 지원을 하겠으니,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스트레이트뉴스 7주년,
화이팅!

(사)고령화대책암약초식물연구회 천병수 이사장
bizlink@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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