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운서역 유보라 주상복합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합몰 공급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수익형 상가에서 상종가를 치는 키즈 테마형 상업시설이 인천 영종도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서 선보인다.

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 운서역세권에 최초 주상복합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내에 상업시설 '운서역 유토피아'의 분양키로 하고 28일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단지 내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어린이 놀터와 쉼터, 공부터 등 키즈 관련 키 테넌트를 집중 유치한 ‘키즈&라이프' 복합몰이다.

반도건설이 인천 영종도 운서역세권에 첫 선보이는 키즈테마복합몰, '운서역 유토피아' 조감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인천 영종도 운서역세권에 첫 선보이는 키즈테마복합몰, '운서역 유토피아' 조감도 @반도건설

현재 입정 확정의 키즈 키 테넌트는 강남에서 유명세를 타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대치학원가 등이다.

‘아이풀’은 체계적인 수영 수업과 함께 인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영장으로 최근 ‘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육시설 중 하나다. ‘바운스’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공동체의 놀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대치학원가’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 명문학원에서 활동하는 강사진이 출강 예정으로 운서역 일대 기존 학원과 차원이 다른 커리큘럼이 운용될 예정이다.

또 '운서역 반도유토피아'에는 실내 풋살과 영유아 전용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PEC 스포츠아카데미’도 입점예정이다.

특히 '운서역 유토피아’는 반도건설 만의 트렌디한 색채 디자인과 차별화된 외관특화 설계가 적용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성 상가로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이 상업시설의 분양 호재로는 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등이 있다. 또 인근 1만여 기구의 아파트단지와 7만명의 상시 공항근로자 등이 배후수요가 될 전망이다.

영종드림아일랜드는 여의도 크기(332만㎡)에 골프장과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교육ㆍ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조성 예정인 대단위 복합문화레저시설로서 모두 15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8,0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다.

운서역 유토피아 백운성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공항 근로자와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기기 위해 모여드는 곳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며, 상가에서 핵심 테넌트인 키즈와 관련한 특색있는 MD를 구성, 분양 전부터 청약 문의가 쇄도했다"고 주장했다.

반도건설의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동 최고층인 26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운서역 일대에 16년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주거단지는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으로서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의 아파트 450가구가 내주 분양에 들어간다. 주거단지는 4베이 4룸의 판상형 위주로,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한편 ‘운서역 유토피아’의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자리한다. 서울 홍보관은 오목교역3번 출구에 자리한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번지에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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