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함소원 나이가 화제다.

함소원은 마흔 살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는 회사의 대표로 있다.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이 나이에 비해 정확한 직업이 있는 것은 대견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고 했다.

연애시절, 함소원을 자신의 일터로 데려와 동료들과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진화. 이에 함소원은 “이런 걸 보여주려고 데려왔구나, 생각이 들면서 웃음이 나더라고요”라며 기억했다.

결혼 후 진화에겐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중국의 드라마에서 의상 협찬 제안이 들어왔다. 제작자는 “얼굴이 잘 생겨서 연예 활동 해보는 건 어떠냐”며 연예 활동을 제안했다.

하지만 진화는 “아내 때문에 촬영을 하고 있지만”이라며 출연 제안에 망설였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이 해봤으면 좋겠다”며 “내성적인 성격이 연예 활동을 통해 밝아지지 않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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