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기재위원회)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기재위원회)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세금계산서 관련 제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한 토론회가 7월 16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기재위원회)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현행 부가가치세 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장기적인 국가조세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개선방안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사회는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조세정책학회 오문성 회장의 개회사 및 강병원 의원의 축사에 이어, 오문성 회장을 좌장으로 권형기 변호사(법무법인 평안)가 발제를 맡고, 김용민 교수(연세대 법무대학원), 노중현 과장(기재부 부가가치세제과), 송상우 회계사(법무법인 율촌), 윤재원 교수(홍익대 경영대학), 윤태화 교수(가천대 경영대학), 주정일 대표(삼일회계법인 조세부문) 등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강병원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세금계산서 관련 제재규정의 제도적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세무·회계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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