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매해 전국 기업인을 초청해 개최하는 제주포럼이 1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4회차인 이번 포럼은 오는 20일까지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석학, 기업 대표, 전국 상의 회장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 찾자'를 주제로 3박 4일간 열린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기업 총수로는 처음 초청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외에도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럼에서 '기업의 Breakthrough 전략,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