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2만3,000 통장 쇄도 …1순위 60 대 1 "올해 부산 최고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2만3,000 통장 쇄도 …1순위 60 대 1 "올해 부산 최고치"
  • 스트레이트뉴스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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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야3주택재개발 전용 84㎡A 108 대 1 '최고 경쟁률'
아파트투유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일반분양인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1순위 청약에서 379가구 모집에 2만3,049명이 신청, 평균 60.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 : 아파트투유 @ 스트레이트뉴스
아파트투유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일반분양인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1순위 청약에서 379가구 모집에 2만3,049명이 신청, 평균 60.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 : 아파트투유 @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롯데건설(사장=하석주)이 부산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 아파트단지를 일궈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일반분양인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379가구 모집에 2만3,049명이 신청, 평균 60.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시 최고 경쟁률이다. 직전 지역 최고치는 삼성물산이 같은 부산진구에 선보인 '래미안 어반파크'(13.59 대 1)였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전용 84㎡A형이 108.68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한 데 이어 84㎡B형과 102㎡형이 각각 49.14 대 1과 42.33 대 1로 뒤를 이었다.

이 단지의 인기몰이는 부산 지하철2호선 초역세권에 자리한 주상복합아파트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단기 차익을 겨냥한 투자세력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한 데 따른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386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주력형인 전용 84㎡형은 4억3,000~4억8,700만원이다. 지난해 미분양사태를 빚은 '이진젠시티 개금'의 같은 형(초고층 5억)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인데다 중도금 60%가 무이자다. 롯데건설은 특히 1차 중도금을 내년 3월로 잡으면서 중도금 1차 납부시기와 관계없이 시세차익을 겨냥한 단기 투자가들에게 청약할 길을 활짝 열어주었다.

가야동 J 부동산중개사는 "이 단지는 청약 전부터 '돈되는' 단지라는 입소문이 돌았다"면서"HUG의 분양가 규제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 단기 시세 차익이 나올 수 있는 분양이어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도시금융공사(HUG)가 26일부터 부산과 대구, 광주 등을 고분양가지역으로 관리할 경우 향후 분양단지의 청약열기가 더 뜨거워 질 것이다"면서"정부가 청약 비과열지구를 과열지구로 지정한다면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줄어들 것이나 청약시장은 크게 위축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1순위에 앞선 특별공급에서 경쟁률이 3.30 대 1로 100% 소진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