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회담이 끝난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1분30초간 이어진 ‘창가 독대’은 정치권의 이목을 끌었다. 회동 후 국회로 돌아와 브리핑을 한 황 대표는 “그냥 대통령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이해해 달라”면서 “단독 회동을 하지는 않았다”고만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그동안 양자 회동을 고집하다가 15일 전격적으로 양보하며 5자 회동에 응해준 황 대표에 대해 나름의 성의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회담이 끝난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1분30초간 이어진 ‘창가 독대’은 정치권의 이목을 끌었다. 회동 후 국회로 돌아와 브리핑을 한 황 대표는 “그냥 대통령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이해해 달라”면서 “단독 회동을 하지는 않았다”고만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이 그동안 양자 회동을 고집하다가 15일 전격적으로 양보하며 5자 회동에 응해준 황 대표에 대해 나름의 성의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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