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 기념 특별한 주민화합 프로그램 기획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빛낼 1,000인의 구민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1,000이라는 숫자에 큰 의미를 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1000인 음악회’를 신설했다.

‘2019. 관악 강감찬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펼쳐질 ‘1,000인 음악회’는 클래식 전도사 개그맨 ‘김현철’이 사회를 보며, 구립여성합창단, 이상희 앤 프랜즈, 에바영 주니어 퓨전 아리랑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민 화합과 단결의 징검다리가 될 ‘1,000인 구민 합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000인 음악회’의 주인공은 관악구 주민”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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