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Surrealism) 신예 아티스트 연여인 작가의 개인전 'Engram, 기억흔적'이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여의도 "SeMA(세마)벙커"에서 열린다. 

세마벙커는 1970년대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벙커를 서울시립미술관이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실력 있는 신예 작가를 선발해 특별전시를 하고 있으며 무료관람이다. 전시회를 하는 연여인의 몽환적인 작품을 감상하면 자기도 모르게 연여인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며, 위안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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