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 이어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화 열풍이 불면서 ‘섹션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다양한 용도와 규모로 분할하여 사용하는 오피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공간을 구성하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불필요한 공간 및 시설을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작은 면적에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제2의 벤처 창업 붐에 따라 스타트업이나 베이비부머 창업, 1인 기업 등 기업 트렌드에 맞는 공급 형태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매제한, 대출 규제 등 제약이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과 운영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소액 투자가 가능해 기존 오피스에 비해 환금성도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기업 트렌드 변화로 섹션오피스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거기에 저렴한 관리비와 분할이 가능해 임차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액 투자과 수요 확보가 용이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섹션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에서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섹션오피스,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섹션오피스, 상가는 지하 5층, 지상 최대 25층 2개 동, 섹션오피스, 상가, 오피스텔을 갖춘 복합단지다. 섹션오피스는 오피스텔과 별개의 동으로 조성돼, 편의성과 독립성을 높였다. 

섹션오피스는 최소 단위 공간 계획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호실 별 면적 분할을 통해, 소형기업부터 대형기업까지 입주가 가능해 유연한 입주사 유치가 가능하며, 면적이 작은 만큼 자본 부담도 적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섹션오피스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입지를 갖췄다. 도보권(도보 4분)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과천대로, 과천IC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GBD·CBD·YBD)를 30분 내외로 도달 가능하며, 수도권 남부권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수원선(추진)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며.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화물업체 등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과천의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과천에 풍부한 개발호재도 예정된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돼,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섹션오피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과천시 새술막길 39, KT과천스마트타워 8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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