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포르쉐 탄다" 허위사실 유포자 경찰 고소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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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조국 후보자의 딸이 자신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 후보자의 딸이 고급 수입차인 포르쉐를 탄다', '고려대학교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은 “일부 인터넷 등에 후보자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14일 조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조 후보자 측은 현대 아반떼와 르노삼성 QM3, SM6 차량을 갖고 있다.

한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도 "조 후보자의 딸이 사모펀드에 5000만 원을 납입하고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말이 떠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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