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공장 보일러 교체 관련, 국내 및 유럽 복수업체와 추진 중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국내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가 21일 자사의 노후 보일러 교체와 관련, 일본 기업인 한국미우라공업과 100억원대 신식 보일러 교체 계약을 추진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자사 맥주공장에서 사용하던 노후 보일러 교체 시기에 맞춰 국내 및 유럽 복수업체와 계약을 추진중이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일본 업체와의 계약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미 지난 5월부터 보일러 교체를 위해 국내 업체와 계약을 조율하고 있으며 유럽 복소업체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상황에서 일본 기업과의 계약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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