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선진화 위한 상호간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앞줄 왼쪽 네 번째)과 송기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다섯 번째)가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앞줄 왼쪽 네 번째)과 송기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다섯 번째)가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기정, 이하 ‘JDC’)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남부발전은 22일 JDC 세미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반부패·청렴업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감사전략인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감사전문성 제고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 △정부평가대비 우수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교류를 시행한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공공분야 반부패·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우리 감사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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