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구혜선 인스타그램이 종일 '뜨거운 감자'다.

현재 구혜선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또 다른 인스타그램은 구혜선의 공식 인스타그램 주소에 영문 알파벳 하나가 추가된 주소를 갖고 있다. 프로필 사진도 똑같고, 주소도 흡사하고, 올라온 내용도 공식 인스타그램과 동일하다.

일부 누리꾼은 현재 이 인스타그램에 최근 포털사이트에 ‘구혜선 인스타’ ‘안재현 인스타’라는 검색어가 오르자 이에 편승한 가짜 계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몇몇 네티즌은 실제 운영자인지 궁금하다고 댓글을 남긴 상태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파경 여파로 에세이집 출간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구혜선은 8월 중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마음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편 안재현과 결혼 파탄을 두고 폭로전이 오가는 상황에서 에세이집 출간은 사실상 어려워보인다.

구혜선은 연애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해당 에세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남편 안재현도 등장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금 나오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배우 활동 뿐 아니라 영화 연출, 그림, 시, 에세이 집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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