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디스패치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이 주장한 안재현의 여성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디스패치 보도에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라며 이날 오전 나온 디스패치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3일 반려묘 안주 사진을 공개하며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반려동물이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과입니다. 삼년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이다"라며 결혼 수칙을 공개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에는 먹은 음식 제때 치우기, 신발 정리하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인사불성 되지말기, 술 취해 기분이 좋아도 소리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등 다양한 수칙이 적혀 있다. 반면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는 문구가 써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글을 삭제했다. 은퇴 암시 글 역시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라는 글로 수정됐다. 이에 구혜선의 심경이 변화한 것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