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디스패치가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안재현의 스마트폰을 입수, 구혜선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디스패치 측에 따르면 안재현의 문자 2년 분량을 포렌식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이 집을 비운 시간이 많았다는 점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달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에게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갖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의 생일날 다른 사람과 깜짝파티 하는 영상을 보고 "어제 XX씨(스타일리스트)네 가서 엉덩이 흔들며 신나하고 그 사람들이랑 같이 술 먹느라 늦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젖꼭지를 그렇게 꼬집어 대고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어? 존중받고 살고 싶으면 니 와이프 먼저 존중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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