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삼시세끼' 염정아, 오나라, 박소담, 윤세아가 근사한 아침상을 만들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참여해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 등과 시골 체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네 사람은 아침 메뉴로 ▲생열무비빔밥 ▲콩나물국 ▲달걀 프라이 ▲달걀 소시지 부침 등을 준비했다.
염정아는 달걀물을 풀고 소시지를 철판에 부치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내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동시에 청양고추, 두부, 콩나물 등을 넣어 맛있는 국을 끓였다.
오나라와 윤세아 그리고 박소담은 비빔밥과 달걀프라이를 준비했다. 오나라는 열무를 썰고 고추장을 넣어 슥슥 비벼냈다. 박소담은 계란 프라이를 해서 그 위에 올렸다.
음식이 완성되고 국 맛을 본 윤세아는 "진짜 맛있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콩나물국이 아닌 거 같다. 콩나물 해장국 같다"고 말했다.
소시지 맛을 본 오나라는 "진짜 맛있다"면서 "특히 소시지는 여기 와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다"고 웃었다.
생열무비빔밥 맛을 본 박소담은 "열무 김치만 생각했지 생열무로 이렇게 먹어도 맛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윤세아 역시 "생 열무여서 너 슴슴하고 맛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