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후 3시 이후 여행기 지연사실만 통지
진에어ㆍ아시아나 현장 즉시 환불과 대조

김포공항은 태풍 링링으로 중단한 국내 여행기 운행을 오후 5시 30분 재개했다.
김포공항은 태풍 링링으로 중단한 국내 여행기 운행을 오후 5시 30분 재개했다.

김포공항은 7일 오후 5시 30분 태풍 13호 링링으로 인해 중단한 국내선 여객기 운항을 부분 재개했다.

재개 항공사는 에어부산으로 부산행이다.

이날 김포공항은 링링으로 인한 악천후로 국내외 여행기 100여편이 결항, 지연됐다.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등은 이날 오후 지연 또는 취소 항공편에 대해 환불 조치했다.

반면 제주항공만은 환불없이  3시간 이상의 지연 사실만을 통지, 고객의 원성을 불렀다.

김포공항은 운행이 늦어지면서 넘치는 여행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포공항이 태품 링링으로 인한 여객기 운행을 재개, 탑승 대합실이 여행객들로 혼잡하다. /스트레이트뉴스
김포공항이 태품 링링으로 인한 여객기 운행을 재개, 탑승 대합실이 여행객들로 혼잡하다.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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