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차 젠더자문관 회의 개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9년 제2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9년 제2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평등하고 균형잡힌 성평등 정착방안을 모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10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충북혁신도시 소재)에서 2019년 제2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젠더자문관’은 가스안전공사 성인지 정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조직 내 성평등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신설한 사장 직속 성인지 전문가 그룹이다.

박현순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성인지 정책연구소 조혜경 대표를 포함한 양성평등정책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운영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사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젠더자문관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그 결과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 내 성불평등 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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