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추석 명절에 삼가해야할 인사말이 화제다.

한 여론조사를 보면 무난한 추석 인사말로는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남은 한 해 마음도 풍요로우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제일 선호한다.

그와는 반대로 추석 연휴에 삼가할 질문과 인사에는 “누구는 대기업 취업했다는데 너는 언제 취직할거니?”, “누구는 연봉이 많다던데 넌 얼마나 받니?” “나이도 있는데 결혼은 언제쯤 할거니?” 등이 있다.

2019년 추석은 9월 13일(금요일)이며 오는 12일(목요일)부터 4일간 추석연휴가 이어진다.

한편, 작년에 취업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비롯해 취업준비생 2,892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취업준비생(80.2%)이 직장인(74.6%) 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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