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이산화탄소 규제와 친환경차, 커넥티드카 등 현안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자동차공업협회 사무소를 방문, 양 협회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국의 안전, 환경, 통상 현안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자율차 등 미래차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교환 및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영국관에 방문, 영국자동차공업협회도 MOU를 체결했다.

양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각 국의 시장 및 규제 동향 그리고 커넥티드 및 자율자동차(CAV),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대체연료차(AFV)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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