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가 오는 21일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이주공사가 오는 21일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미국 이민 실적 1위 국제이주공사가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미국투자이민(EB-5) 규정이 시행된다. TEA 지역 투자는 50만불에서 90만불로, 일반지역 투자는 100만불에서 180만불로 각각 대폭 인상된 투자금을 지불해야 한다.

미국투자이민비용 인상이 확정된 이후,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제이주공사는 투자자들을 위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설명회’를 21일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에서 개최한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미국투자이민비용 인상 전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안전하고 빠른 투자처 선택 및 자금 출처 증빙, 미국영주권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고객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국제이주공사는 투자금이 인상됨에 따라 9월 30일 이전에 이민 청원서가 미국 이민국(USCIS)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게 안전하다며 미국투자이민 특별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빠른 투자처 선택 및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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