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관심이다.

13일 성묘를 하려는 시민들과 막바지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에는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아침 시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성묘를 가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톨게이트 이용하는 차량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경부 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부산 방향 차량들은 거북이걸음 이어가고 있고, 서울 방향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 휴게소 부근,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은 양방향 통행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성 방향으로 오전 6시쯤부터, 귀경 방향으로는 오전 8시쯤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귀성, 귀경 방향 모두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 하루 622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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