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와 농협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농업인 건강과 소득증대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는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왼쪽)과 김병원 노엽중앙회장.
원불교와 농협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농업인 건강과 소득증대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는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왼쪽)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원불교와 농협이 농업인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원불교와 농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고령 농업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농촌 의료봉사 확대 △농식품 유통망확대 △농업인 금융과 교육지원, 사회공헌 등에 협력키로 했다.

원불교 재단측은 의학대와 한의학대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농협은 금융과 유통 등의 제반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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