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국가와 평화경제'주제

행사개막을 알리는 커팅식
행사개막을 알리는 커팅식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당사상 최초로 '포용국가와 평화경제'를 향한 '더불어 2019정책페스티벌'을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해찬 대표(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는 개회사에서 "지역정책대회에서 치열한 토론과정을 거쳐 올라온 풀뿌리 정책들과 포용과 혁신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며, "당의 중요 정책 결정에 있어 당원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길이 열리고, 당원들이 정책의 중심에 서는 '더불어 2019정책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정책페스티벌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과 당원, 온.오프라인의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당이 대한민국 플랫폼 정당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박광온 정책대회준비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정)은 인사말에서 " 좋은 정책은 폐쇄된 사랑방에서 만들어 지지 않는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그 어떤 세대보다도 역동적이고 정치적 상상력이 충만하여, 정당이 이 에너지를 흡수해야 대한민국 공동체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정책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민의 마음으로 이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씨앗이되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행사개막을 알리는 "더불어 2029정책페스티벌' 커팅식을 시작으로 2층로비에서는 문재인정부 주요정책 성과를 알리는 전시존을 개설하고, 1층로비에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사진전과 드론운영,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AI음성로봇 시연 등 4차산업체험전을 오후 6시까지 개설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평화경제 대토론회 '평화가온다,경제가온다' 등 평화경제, 자치분권, 안전, 보건, 일자리 등 12개 분야 18개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각 회의실에서 일제히 개최되고, 오후 2시부터는 17개 시도당에서 선정된 정책의제에 대한 '정책경연대회'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금융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 장면
'사회적 금융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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