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발로 나서 통렬한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발로 나서 통렬한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발로 나서 통렬한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 12분에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바이레른 뮌헨은 이내 반격에 나서 한 골을 만회, 토트넘과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날 선발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탕퀴 은돔벨레 등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진을 이끈다.

손흥민은 지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손흥민은 뮌헨과의 경기에서 첫 골은 독일 킬러로서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어서 홈 팬으로부터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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