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 D, '현덕식 뚜벅이 시간' 전시회
스페이드 D, '현덕식 뚜벅이 시간' 전시회

스페이스 D(디렉터 양은희)는 11월 8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113-23번지 갤러리에서 현덕식 작가의 회화전을 갖는다.

현덕식 작가는 동양화 기법을 이용해서 ‘뚜벅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제주의 돌하르방이나 동자석처럼 돌로 만든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인 뚜벅이는 원래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이다. 작가는 이 캐릭터에 소시민의 삶의 모습을 구현, 평범한 인간의 시선으로 희노애락을 재치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 작가는 제주우수청년작가상과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의 수상 화가로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페이스 D는델코리어티그룹(대표=최민성)의 메세나 문화공간으로 2016년 8월부터 청년과 중견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기회를 제공 중이다. 문의 = 02) 6494-1000​​​​​​

스페이드 D, '현덕식 뚜벅이 시간' 전시회
스페이드 D, '현덕식 뚜벅이 시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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