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도급 설계와 공사의 업체 선정을 위한 기술심사평가위원회에 참관할 시민심사 참관단 50명과 클린심사 서포터즈 6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심사 참관단은 각종 설계용역과 공사의 업체 선정심사에 참관,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관단은 관련 업체 심사과정을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LH의 시민심사 참관단은 지역별로 영남권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수도권 20명, 호남과 충청이 각각 3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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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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