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분석분야 발전 위한 활동 적극 추진할 것"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6대 회장에 선임된 강승우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6대 회장에 선임된 강승우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6대 회장에 강승우 박사가 선임됐다.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지난 15일 포스코역삼 이벤트홀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아리바이오 강승우 박사를 제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의약분석연구회를 이끌 강승우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회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연구회로 크게 성장했다”며 “임원 보강을 통해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회장은 “2020년 주요 사업으로서 오픈세미나, 실무교육, 정기워크숍, 국제기술교류세미나 등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의약분석분야 발전에 필요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승우 신임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바이오코아 책임연구원, (주)인터내셔설사이언티픽스탠다드 CRO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아리바이오 연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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