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와 거제도에서 여행 겸 훈련을 했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 김원희가 함께했다.

부부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에 나섰다.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은 남편의 화보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여행도 하고 훈련도 하는 일석이조, 박 코치의 전지훈련 거제도 편입니다"고 소개했다.

부부는 산행을 마치고 갯벌로 향해 조개 캐기에 나섰다. 박민정은 조개를 캐는 것도 운동화 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조현재는 "3주 차, 3㎏ 빠졌다. 식스팩은 준비 중, 한 달 남았다"고 털어놨다. 데뷔한 이후 한결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최수종이 비결로 "밀가루, 튀긴 음식을 안 먹는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 직업은 부상 후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안 등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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