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KB Star Cup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외국인근로자들간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한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KB글로벌 축구단'을 창단한 바 있다.

또 외국인근로자들이 편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축구장 대여 및 축구용품 구입 등의 활동 운영비를 1년간 지원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KB Star Cup 축구대회'는'KB글로벌 축구단' 총 4개 팀인 캄보디아(광주), 미얀마(부천), 인도네시아(안산), 베트남(수원) 소속 100여명의 선수단 및 국가별 응원단 등 총 2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4개 팀이 다른 팀과 한 번씩 겨루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은 인도네시아(안산)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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