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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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강두가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 시즌3’에 출연하면서 그의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두는 올해 나이 4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출신 연기자 강두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강두는 “월 수입이 30만원 40만원 정도고 연애는 사치다” 라고 밝히며 팍팍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한강에서 소개팅녀 이나래를 만났을 때 강두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강두는 이나래를 위해 자전거 대여 추가 요금까지 포기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녀 이나래는 "어릴 때부터 한국무용을 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뚝섬유원지 자주 왔다”고 밝혔다. 이에 강두는 뚝섬 근처 장소들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두는 이나래에게 "우리 되게 잘 맞는다. 성향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두는 혼잣말로 "대화가 잘 통한다. 예쁘고. 너무 좋은데"고 말하며 이나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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