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승현은 여자친구와의 궁합이 좋게 나왔을까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 철학관을 찾은 김승현 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부모의 “여자친구 잘 만나고 있어?”라는 질문에 “제가 알아서 잘할게요. 한두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라고 답했고, 아들의 미적지근한 대답에 부모는 철학관을 찾아갔다.

김승현 어머니는 “승현이가 결혼하게 될지도 모른다. 궁금한 것도 많고 앞으로 어떻게...”라고 묻자 철학관에서는 “궁합이 그렇게 썩 잘 나오지는 않는다. 여자친구 사주를 보니까... 기운이 많다”고 답해 남은 궁합 이야기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이날 김승현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딸에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김승현은 "왜 상견례 때 안 나왔어"라며 수빈의 눈치를 살폈다. 이에 수빈은 "어른들끼리 얘기하는데 내가 무슨 얘기를 하겠냐. 내가 가면 괜히 어색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빈은 "여자친구에게 잘해줘라. 욱하는 거 티내지 말고 대화로 풀어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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