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지연 앨범 표지)
(사진=장지연 앨범 표지)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피아니스트인 장지연이 김건모의 결혼 상대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 편곡 등을 전공한 뒤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다. 그녀는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다.

장지연은 지난 2011년 발표한 첫 앨범 '두나미스'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녀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건모와 나이 차이가 띠동갑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인들도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태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며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는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가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미리 말했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하기 때문.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측은 한 매체에 "최근 녹화에 이선미 여사가 참여한 것은 맞다. 그러나 결혼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 측 또한 김건모 출연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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