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사장=구찬우)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 최대 단지인 '대방 노블랜드 2차'의 견본주택을 11월 1일 열고, 내주 청약에 들어간다.
양주옥정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37층에 15개 동, 전용 75~181㎡의 다양한 주택형에 총 1,859가구의 대단지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2차'는 대지면적이 10만7,000여㎡로서 양주옥정 단일 블록 가운데 가장 넓다. 가구수는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1,862가구)보다 100가구 적으나 푸르지오가 3차에 걸쳐 분양한 점을 감안하면 옥정 신도시 가운데 공급 가구수가 가장 많다.
중흥건설이 지난 5월 분양, 조기 완판한 '양주 옥정 중흥S클래스 중흥S클래스(1,515가구)에 이어 '옥정 분양 불패'의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정부가 조기 착공예정인 GTX-C노선 건설이 분양의 호재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세권으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인 '초품아'다. 양주옥정의 중심상업지구가 한 걸음으로 단지 안에는 실내 수영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2차'는 노블랜드 특유의 광폭 공간설계가 선보인다. 1차와 같이 광폭 발코니에 넓고 시원한 거실과 안방, 수납장 등이 예비 청약자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11월 5일(화)에 특별공급(567가구)에 이어 6일(수)과 7일(목) 1·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06-11에서 대방노블랜드 매니아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