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표를 앞둔 국제가수 싸이(38)가 1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싸이는 '싸이 6甲' 이후 3년 5개월만인 12월1일 새 앨범 발표 계획을 알리면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해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 에서 팬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 싸이다운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싸이의 마음이 담긴다. 새 앨범 수록곡들 들려준다.

'올나잇 스탠드'는 싸이가 2003년부터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펼쳐온 콘서트 브랜드다. 이번 콘서트 티켓예매는 10일 낮 12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싸이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미국 빌보드,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들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싸이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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