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전주 효자동에서 10월 분양할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전주 효자동에서 10월 분양할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금호산업이 전북 전주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6일 금융결제원은 이 단지가 모두 372가구의 특별공급에서 34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0.94 대 1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소진율은 48%로 전반적으로 성적이 부진했다. 전용 84㎡A형과 101㎡A 등 2개 주택형은 100% 소진했으나 나머지 주택형은 42% 미만이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1순위 청약에서 이들 주택형을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 효자 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1㎡형에 모두 1,248가구로서 일반분양은 전체의 72.5%인 905가구에 이른다.

지상 최고 17층, 17개 동에  아파트가 모두 1,248가구다. 일반분양은 건립 가구의 72.5%인 905가구에 달한다. 일반청약자도 조합원이 차지한 노른자위 동호수에 당첨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는전용 78㎡형이 2억6,800~2억9,850만원, 84㎡형은 2억8,790~3억2,300만원(발코니 확장비 별도)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96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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