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전용 106㎡의 중대형 206가구에 상업시설
민영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의 반사이익이 확실시되는 고양 덕은지구에서 첫 주상복합단지가 이달 중 선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도시개발지구 주상복합용지 2블록에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의 이르면 내주 분양키로 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106㎡의 중대형 206가구다.
마포 상암DMC 배후단지로서 덕은지구 첫 주상복합단지다. 가양대교 · 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아, 상암DMC 생활권이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암DMC · 마곡지구 · 여의도 · 광화문 ·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도 가깝다.
분양 호재가 즐비하다. 6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의 풍선효과에다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자유로와 강변북로 등 인접 주요 간선도로의 대심도 지하로화가 추진될 경우 단지 앞 강변북로의 도로교통 소음 발생의 우려가 없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한강 조망권은 이 단지의 거주와 투자 가치를 높인다. 한강공원·월드컵 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덕은지구 내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는 2022년 개교 예정이어서 입주민 자녀들은 신설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에일린의 뜰 고유의 설계 차별화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전용 106㎡A 타입의 경우 4룸 구조로 주방에는 주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주방 펜트리가 적용된다. 106㎡B 타입은 5룸 구조 판상형 설계를 적용, 통풍에 유리하며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놓일 예정이다.
한강변에 자리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덕은 미디어밸리’와 '상암DMC'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누리게 된다. 특히 덕은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인근 택지지구 대비 낮은 1.3%에 불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이 단지 상업시설은 지상 1층과 2층에 약 4300㎡ 규모로,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3.3㎡당 추정 분양가는 1,400만원 대, 상업시설 2,000만원 대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 덕은지구가 갖춘 입지적 장점, 인접한 상암동 등 주요 주거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서울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경쟁력이 충분해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