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 국회 통합과 상생포럼과 '2019 혁신 시제품 국회 특별전시회' 개최

'2019 혁신 시제품 국회특별전시회' 커팅식
'2019 혁신 시제품 국회특별전시회' 커팅식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의미와 목표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고 국가 혁신성장에 따른 성과물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성장시킬수 있는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조달청 및 '국회 통합과 상생포럼'과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019 혁신시제품 국회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윤관석.오제세 등 국회의원, 정무경 조달청장, 구윤철 기재부2차관 등과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2019년 국회는 혁신조달을 위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하고, 정부는 혁신시제품 선정 제도를 운영하는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그 첫 결실로 66개 혁신시제품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15개 대표제품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혁신제품을 만들 수 있는 R&D연구 및 개발사업들도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갖고 있지만, 사장되거나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아 상용화율은 60%가 않된다"면서 "따라서 국민이 만든 혁신 시제품을 정부가 먼저 시범 구매하기 위해 올해 24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내년에는 99억 원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시제품의 상용화율을 제고하여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조정식.윤관석.오제세 등 국회의원, 정무경 조달청장, 구윤철기재부 2차관 등 정부주요관계자의 테이프커팅식과 전시제품 관람이 있었다.

이번에 전시된 혁신 시제품은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건강.환경.안전분야에 (주)카이아이컴퍼니 등 8개사의 시제품 각1종, 8대 선도분야 중 드론.바이오헬스.에너지신산업 등에 (주)넥스앤텍 등 3개사의 시제품 각 1종,  미세먼지분야에 (주)다원산업 등 4개사의 시제품 각1종 등 총1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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