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후원, 국회 이개호·황주홍 의원실 공동 주최

‘100세 건강시대’에 힐링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회장=이제학)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도서관에서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힐링을 국민에게 확산시키고 나아가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마쿠스 마츠(Markue Matz) 바트크로징엔 치유마을 운영대표와 기노시타 후지히사 일본 웰리스투어리즘 박사가 각각 '독일의 치유기지 산업 현황과 제도적 지원 성공사례', '일본 산림 테라피 운영과 헬스투어리즘 정책사례'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2019 힐링국제세미나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8 힐링 국회세미나'
2019 힐링국제세미나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8 힐링 국회세미나'

또 김성웅 중국 곡강지조 문화여행산업유한공사 북경 총경리가 우리의 힐링 치유와 같은 ‘중국 양생(養生)정책’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국내 힐링산업의 정책 연계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비롯해 △헬스케이 힐링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강릉과학산업진흥원) △치유농업의 운영사례와 과제(농촌진흥청) △웰니스관광 발전방안(한국관광공사) △휴먼케어콘텐츠 사업(경북대 휴먼케어기술센터) △힐링페어 2020 계획 등을 선보인다

힐링산업협회의 명예회장인 이시형 박사와 고도원 작가가 초청 연사로도 참여한다. 또 아트앤워크 문화예술특별전으로 ‘메시지 프롬 네이쳐’로 유명한 주세정 작가와 함께 코마, 휴림, 태인 공훈 등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제학 회장은 "힐링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올해 국제세미나는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내수진작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이즈월드와이드 등이 공동 후원하고 스트레이트뉴스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019 힐링산업 국제세미나'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문의 : hiakorea@gmail.com)

2019 힐링 국제세미나 프로그램 @힐링산업협회
2019 힐링 국제세미나 프로그램 @힐링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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