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넓은 소통과 공감···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 개최

제2회 사회적가치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6번째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왼쪽 7번째 나주몽 전남대 교수)
제2회 사회적 가치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6번째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왼쪽 7번째 나주몽 전남대 교수)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폭 넓게 소통하고 공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 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에 적극 나선다.

한전력은 21일 한전 아트센터(서울서초구)에서  2019년도 ‘KEPCO 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의 방향설정 △추진과제 실적 평가와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을 비롯한 사내 위원 8명과 사외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맡은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함과 동시에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 성실히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단체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한국능률협회 ‘2019년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적 가치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5대 핵심가치에 대한 한전의 혁신활동 사례로 ’KEPCO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855일의 기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KEPCO의 역할‘ 발표와 함께 사외위원인 나주몽 전남대 교수가 ’사회적 가치창출과 사회혁신‘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한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시행했다.

한편, 한전은 앞으로도 정부의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과 방향을 같이 해 나갈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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