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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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 배우 박은혜가 밝힌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가 이목을 끌고 있다.

박은혜는 23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10년 만인 지난 해 이혼했다.

이날 박은혜는 이혼 이유에 대해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전 남편이 대단했던 건 허약했던 아이들을 위해 안 갔던 교회도 다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짐이 너무 무거웠다. '아이가 없었다면, 남편이 없었다면'을 자꾸 생각하더라"라며 "결국은 아이들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 남편이 없어야겠더라.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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