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북부지사가 서울 종각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11월22일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에서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 3번째)과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HUG지부 위원장(왼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떡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
◇11월22일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에서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 3번째)과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HUG지부 위원장(왼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떡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

HUG는 이날 종로구 영풍빌딩 5층에서 서울북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및 서울북부지사 관할 건설사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 및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이번 지사이전은 서울북부지사의 기존 사무공간의 임차 기간이 종료돼 진행됐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위치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사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가입 절차를 개선해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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