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포 풍무동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김포 풍무동 아파트가 언급됐다.

최근 여자친구이자 MBN ‘알토란’ 장 작가와의 결혼을 공표한 김승현은 "3억 정도의 집으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가족들과 함께 신혼집 장만을 위해 나섰다.

첫 번째 신혼집 후보는 방송국과 가까이 위치한 아담한 복층 하우스였다. 김승현은 테라스도 있는 집에 마음에 들어했지만 부모님은 작은 크기의 집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현의 아버님은 "돈은 모아 났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승현은 여자친구와 함께 돈을 보태어 구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네 능력으로 구해야 하는데 같이 모았다니까 좀 그러네"라며 아쉬워했다.

뒤이어 방문한 집은 넓은 테라스가 있는 모던한 신축 빌라였다. 마음에 들어하는 김승현과 달리 부모님은 좀 더 넓은 집을 원했다.

결국 김승현과 부모님은 아파트를 구경했고,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김승현과 부모님은 전세가도 7억 5000만 원이라는 소리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부모님은 아파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김승현 부모는 결국 대출 상담에 나섰다. 은행을 찾은 김승현 아버지는 “김포 풍무동 XX아파트”라고 말했고 대출 가능 금액은 1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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