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두번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혁신어벤져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두번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혁신어벤져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6일 한난 미래개발원(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혁신어벤져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어벤져스’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자발적인 혁신참여를 유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열정을 경영에 적극 반영 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혁신어벤져스 직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관심사인 IT활용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 게임 스토밍(Game Storming)’ 시간에는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기존 문화 개선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가한 직원은 “혁신어벤져스 직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의 촉매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혁신어벤져스의 향후 활동이 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개선에 적극 반영돼 조직문화 전반에 혁신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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