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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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김태희가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화장품 론칭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희는 지난 9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그는 시스루 소재감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둘째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순백의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태희는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이후 5년만의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그녀는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으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차유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고스트 엄마로 낙천적이고 긍정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태희는 환생 프로젝트란 기회를 잡은 차유리 역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특히 김태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연기가 너무 그리울 때 ‘하이바이, 마마!’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엄마가 되고 나서 하게 된 첫 작품이기도 한 만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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